군산시 문화예술과(과장 김봉곤)는 17일 개복동 소재 시민예술촌에서 군산시립예술단원 113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요 법령 및 지침설명 및 선진국과 타지자체 등 사례를 중심으로 대화 형식의 교육을 통해 ‘시민 공감! 시민에게 감동 주는 시립예술단’에 초점을 두고 진행 됐다. 예술단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완성도 높은 공연과 클래식의 대중화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문화예술 공연 향유 기회를 높여 문화예술도시 군산을 만들겠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30만 군산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립예술단, 나아가 풍(豊)ㆍ화(和)ㆍ격(格)을 갖춘 명품도시 군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