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새만금의 변화된 모습과 인근 3개 시군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우수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10일과 11일 여행작가 및 여행전문가 3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새로운 역사 세개시군! 滿족한 今지금 이순간 1박2일’이라는 주제로 추진하는 이 팸투어는 여행사 대표 등 여행 관계자에게 현장답사를 통해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SNS 및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새만금과 군산, 부안, 김제 3개 시군 관광정보 입수경로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이 팸투어는 새만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와 3개 시군이 함께 한다. 팸투어 코스는 새만금 노출부지(동진강 갈대숲, 농업용지 7공구), 새만금홍보관을 비롯해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 부안영상테마파크 및 내소사, 김제의 아리랑문학마을 등으로 구성됐다. 도 최재용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전국 여행사 대표, 대학교 기자단, 여행 관련 파워블로거, SNS 운영자 및 인터넷방송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에 있다”며 “인근 지역 관광 홍보 및 여행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