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5월 4일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안전체험관’개관식을 개최한다. 어린이안전체험관은 교통ㆍ생활ㆍ재난ㆍ해상의 다양한 실전 체험을 통해 재난 대처 능력과 생활안전의 소중함을 배우는 실질적인 안전체험장이다. 체험관은 ▸1층 1ㆍ2학습관은 교통안전 체험시설, ▸2층 3ㆍ4학습관은 태풍, 지진 등 재난·재해안전체험과 화재, 전기, 가스 등 생활안전체험시설, ▸야외학습장은 해양안전 체험관, 슬로프 탈출체험관, 교통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어린이안전체험관 개관은 최근 정부에서 이슈되고 있는 대국민 안전 불감증 해소 및 안전생활 습관화를 위해 체험형․현장형 안전교육이 가능한 체험시설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또한 시는‘재난·안전사고 없는 선진도시, 어린이 행복도시’ 정착을 위해 더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기 운영중인 교통안전 체험시설에 생활안전체험 시설을 추가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현대화했다. 박남균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안전체험관 개관을 통해 어린이와 시민 모두에게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전 시민 안전문화 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개관식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