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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 테디베어 뮤지엄 5월 중 개관

월명동 옛 한일교회 건물에 가족 테마파크 테디베어 뮤지엄이 5월 중 개관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5-04 09:10:09 2016.05.04 09:10: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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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명동 옛 한일교회 건물에 가족 테마파크 테디베어 뮤지엄이 5월 중 개관한다. 군산테디베어뮤지엄은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 탄생 15주년을 기념해 제주, 설악, 경주, 여수에 이은 전국 다섯 번째로 만들어졌다. 이곳은 테디베어 ‘테디’와 그의 친구들이 타임요트를 타고 여자친구 ‘테순’을 찾아 시공간 여행을 떠나는 주제를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도시의 과거와 현재모습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국가와 도시에 따라 역사적인 인물들의 러브스토리를 재해석한 패러디 전시물도 찾아볼 수 있다.   군산 테디베어뮤지엄은 근대역사박물관, 일본식가옥(히로쓰 가옥), 초원사진관, 동국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토대로 전국적인 관광지로 급부상 하고 있는 월명동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테인드 글라스 및 계단, 외벽 등 1978년 건축된 옛 한일교회의 고건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건물 외부에는 각종 노점을 설치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 20여개국 주요 도시들이 전시된 관람 코스를 통해 각지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간여행의 요소를 첨가해 각 도시의 과거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중국의 패왕별희,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프랑스의 그레이스켈리와 라이니 왕자 등 역사적 인물들의 러브스토리를 패러디한 전시물을 통해 관람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기존 테디베어뮤지엄에서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명화패러디 전시 역시 군산 테디베어뮤지엄에서 전시된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클림트의 ‘키스’, 샤갈의 ‘에펠탑의 신랑신부’ 등 역사적 명화를 테디베어로 재해석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함께 중국 하이코우 테디베어뮤지엄에서 첫 선을 보였던 테디베어 홀로그램 전시관이 들어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10,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이다. 한편 이곳 뮤지엄은 개관을 기념해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방문객중 5커플을 선정해 제주 2박 3일 여행권 (테디벨리 호텔숙박권과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군산테디베어뮤지엄을 방문해 사진을 찍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후 군산 테디베어뮤지엄과 페북친구를 맺으면 된다.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사항: 063-446-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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