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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장군 419주기 시민추모제

임진왜란의 명장인 최호장군의 순국 419주기 기념행사가 12일 오전 10시 30분 개정면 발산리 충의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5-04 10:01:04 2016.05.04 10:01: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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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왜란의 명장인 최호장군의 순국 419주기 기념행사가 12일 오전 10시 30분 개정면 발산리 충의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시민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례관의 봉제선언과 전폐례, 헌례, 음복례 등 순서로 제례를 실시한다. 이어 본국무예단의 한국전통무예 시연 후 국민의례, 묵념, 헌공다례, 헌화, 진혼풀이, 조총발사, 진혼곡 연주, 추모사, 추모가 합창, 후손인사 순으로 추모식이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는 한량무, 민요, 부채입춤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추모제전위원회는 최호장군 추모와 살신보국의 뜻을 기리는 내용을 주제로 419주기 추모제 기념 ‘군산지역 초·중·고 학생 글짓기 공모’를 연다. 공모기간은 10일부터 27일까지이며, 응모작은 200자 원고지 7매 내외로 하고 우편(군산시 대학로 330)이나 군산문화원 이메일(kunsanmun @hanmail.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호장군 추모제전위원회 이진원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최호장군의 숭고한 호국충절의 의미를 계승하고자 하는 추모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글짓기 공모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 달라”고 말했다. ◇ 최호 장군: 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서 출생.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정예부대를 막아 의주를 지켜내고, 이순신장군과 연합해 북상하는 왜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등 국권수호의 큰 공을 세우고 칠천량 해전에서 62세의 나이로 장렬히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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