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교회(담임목사 박정동)는 가정의 달을 맞아 21일 오후 7시 온 가족들이 함께하는 ‘오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강혜정 교수와 메조소프라노 정수연 교수, 바리톤 송기창 교수와 피아니스트 박선정과 우정출연 소프라노 정수희, 합창지휘 백미라, 군산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다. 공연은 한국가곡 ‘신아리랑’, ‘별빛이 흐르는 밤에’ 등 총 7곡에 이어 군산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소프라노 정수희의 독창, 외국가곡 및 오페라아리아 ‘하바네라’, ‘꽃의 이중창’ 등 9곡이 이어진다. 군산중앙교회 박정동 목사는 “군산의 음악 동호인 여러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오월의 음악을 함께 즐기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음악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