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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관광상품 일본 열도에 알린다

일본의 대형 여행사인 H.I.S JAPAN 관계자 11명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군산을 방문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5-26 15:43:27 2016.05.26 15:43: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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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대형 여행사인 H.I.S JAPAN 관계자 11명이 군산을 방문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H.I.S JAPAN은 전라북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군산, 전주, 순창 등을 방문했다. H.I.S JAPAN은 전세계 61개국 129개 도시에 192개 점포를 갖고 있는 일본의 대형 여행사로 군산방문을 통해 한국관광상품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방문단 일행은 군산시에서 지원한 일본어 전문 통역 안내원과 동행해 경암동 철길마을을 시작으로 근대역사박물관, 동국사 등 원도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으며,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군산시는 이번 일본 대형 여행사 방문을 계기로 일본인 방문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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