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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4일 오전 10시 박물관 광장에서 ‘어린이 태극기 만들기 체험행사’와 6.25 전쟁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태극기 사랑과 애국애족의 마음을 심어주고자 종이접기 자원봉사단체인 ‘사랑누리’와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태극기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6.25참전용사회’와 함께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하지만 잊어서는 안 될 뼈아픈 역사를 담은 6.25전쟁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충일의 의미를 기리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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