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공연]시향 브런치콘서트 ‘노래섬의 미곡’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일곱 번째 브런치 콘서트가 9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6-07 10:19:02 2016.06.07 10:19:0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일곱 번째 브런치 콘서트가 9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일제강점기 시절 사람들을 위로해주던 음악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노래섬의 미곡(米哭)’이라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마련된다. ‘노래섬의 미곡’은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1부에서는 오빠는 풍각쟁이야, 다방의 푸른 꿈, 노를 저어라 마이클을 선보인다. 2부는 개고기주사, 전화일기, 감격시대, 바다의 교향시를, 3부는 대한제국 애국가, 반달, 고향의 봄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동대학원,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한 객원지휘자 백윤학의 지휘로 군산시립합창단 소프라노 김은경, 테너 이철이 함께한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이 공연은 일제 강점기 시대 세태를 풍자하며 위안을 주었던 만요(漫謠)를 중심으로 재조명됐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은 8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무료로 당일 공연 한 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배부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