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장경훈)가 주최하는 ‘2016 전라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락밴드 즐겨찾기’가 오는 18일 오후 5시30분부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내 시군동호회 밴드 팀들이 모여 열정과 끼를 발산하며 락밴드 문화 확산과 동호회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산 아시아밴드, 정읍 Blue, 고창 엔젤로스, 순창 한울타리밴드 등 총 9개 시군, 11팀의 밴드 동호회는 모나리자, 서울의 달, 싸이의 연예인 등 대중성 있는 신나는 곡을 노래한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3회째를 맞는 락밴드 페스티벌을 통해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활동이 더욱 확산돼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활발한 문화 예술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