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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과 양주 그리고 군산 ‘한·중 세미나’

고운 최치원 선생과 관련 한·중 세미나가 23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6-22 09:51:55 2016.06.22 09:51:5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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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치원 선생이 책을 읽은 곳으로 전해지는 옥구향교 자천대> 고운 최치원 선생과 관련 한·중 세미나가 23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양주박물관 쉬중원(徐忠文)관장의 ‘중국 양주시와 최치원’과 동북아최치원연구회 장일규 이사장의 ‘최치원 관련 유적의 분포와 숭모’라는 주제로 발표된다. 지난 2014년 근대역사박물관과 중국 양주시 최치원기념관이 상생을 위해 체결한 우호협력 의향서 협정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공동행사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유학의 시조이며, 군산 출생설화가 전해오는 최치원선생의 중국에서의 평가와 연구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신라말 6두품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뛰어 넘어 당나라 최고의 문장가라는 명성을 떨친 문창후 선생의 발자취를 추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은 최치원 선생이 태어났다는 내초도 금도치굴, 글을 읽었다는 신시도 월영대, 시호인 문창후를 딴 문창초등학교, 선생을 모신 문창서원, 오현당, 도 지정문화재인 자천대 등 많은 문화유산이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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