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미룡동 평생학습관 오는 10월 개관

군산시가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 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들이 미래 사회 문화시민 역량을 갖춘 평생학습인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6-22 17:20:55 2016.06.22 17:20:5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 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들이 미래 사회 문화시민 역량을 갖춘 평생학습인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12년 10월 현 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군산시 평생 학습관을 조성, 매년 30여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의 자기계발 및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룡동 공공청사 부지(903-1번지)에 군산시 평생학습관이 신축, 개관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곳 평생학습관은 총 39억원을 투입됐으며 연면적 1,566㎡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평생학습관 안에는 강의실(10개)을 비롯해 평생학습카페 , 사무실 ,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개관은 오는 10월이다.   이곳은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함께 공동체 의식 고양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정주의식 고취 및 시민의식 함양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성별과 연령을 아우르는 재밌고 다양한 강좌 운영으로 특히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를 운영해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야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평생학습관 내에 경찰관이 근무할 수 있도록 치안센터도 설치될 계획이다.   미룡동의 경우 1만7,000여명의 주민과 8,000여명의 군산대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곳은 유동인구가 많아 사건 발생 취약지역이지만 은파파출소는 거리상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결국 이 같은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민 시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평생학습센터 내에 치안센터 설치에 적극적 공감을 표시했다”며 “이번 평생학습관 조성 뿐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 안전, 주거 등과 관련한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