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이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빛 유리판 위에 놓인 색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는 샌드애니메이션과 특수 제작된 벽과 바닥에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드로잉 공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복합체험전시 ‘모래랑 빛이랑’은 황금동물원, 별빛구름마을, 무지개동굴, 무지개바다 등 4개의 방으로 꾸며져 오감만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시간은 약 1시간 30분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8차례 진행된다. 체험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월요일 제외) 관람료: 어린이 7,000원, 10인 이상 단체 6,000원, 성인 5,000원 문의사항: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