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시즌을 맞은 청소년들이 군산시민예술촌 ‘나도 뮤지션'으로 음반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나도 뮤지션’은 시민예술촌의 2016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녹음 스튜디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다. 참여 대상은 군산시 청소년 15명으로, 접수는 내달 11일부터 20일까지 군산시민예술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직접 또는 팩스(445-7725)로 가능하다. 음반제작 사전 오디션은 접수 후 24일으로, 오디션을 통과한 학생(팀)은 보컬 트레이닝과 음반을 제작할 수 있다. 보컬 트레이닝을 거친 후 음반 제작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출시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다. 실력이 우수한 학생(팀)은 군산시민예술촌 상설공연단으로 합류 후 공연활동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시민예술촌 관계자는 “연주나 노래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음반을 제작해 볼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며 “끼와 열정을 가진 청소년 예능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사항: 군산시민예술촌(063-443-7725) 홈페이지: www.gsartzon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