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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군산시간여행축제 함께 만들어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7-01 11:43:24 2016.07.01 11:43: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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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간여행축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그 결과 해시태그(#해시태극기)를 응용한 SNS 홍보 아이디어와 시간여행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근대거리 조성 제안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내가 만드는 시간여행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프로그램, 시설물, 홍보 아이디어, 리플렛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로 총 47명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실현가능성, 창의성, 구체성 등의 평가기준에 의거 총 4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우수상으로 뽑힌 해시태그를 응용한 아이디어는 일제강점기 저항의 상징인 태극기가 SNS에 무수히 많이 태그 되어 있는 것에 착안해 해시태그와 태극기를 합성해 ‘#해시태극기’라는 해시태그로 SNS에 노출도를 높이는 아이디어이다. 또한 근대거리 조성 제안은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정체성을 살려 근대시대 거리를 연출하는 것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뒤를 이어 장려상에는 군산의 근대산업을 되돌아보는 근대산업 기획전과 뱀주사위 놀이를 활용한 리플렛 제작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근대산업 기획전은 백화양조, 경성고무 등 군산의 근대산업을 재조명하고자 제안된 아이디어이며, 뱀주사위 놀이를 활용한 리플렛은 일회성인 리플렛에 군산을 배경으로 한 뱀주사위 놀이를 접목해 관광객들이 리플렛을 버리지 않고 소장하게 해 군산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에 접목해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한층 더 발전된 축제를 만드는데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우 군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완성도를 높여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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