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통문화마을이 주관하고 군산시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이 8일 오후 8시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열린다.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올해로 10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전북도청을 중심으로 공연해온 것을 탈피, 자치단체를 직접 찾아 우리가락 우리마당의 흥겨움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이번 군산공연을 준비했다. 첫 무대로는 전북대표 마임이스트 최경식의 ‘뻔뻔한 삐에로’ 마임 공연과 대금연주가 이창선의 대금독주, 신진 국악인 출연진 공모 에 선정된 조연수씨의 판소리 무대가 펼쳐진다. 군산시 관계자는 “본 공연은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을 정도로 우수한 예술단체의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