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군산지부가 군산예총의 아홉 번째 지부로 창설됐다. 초대 지부장으로는 오대섭 씨가 선출됐다. 7일 군산예총에 따르면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는 지난달 12일 이사회에서 군산지부 인준을 의결했다. 이후 6월 15일자로 지부 및 지부장 인준서를 군산예총으로 보냈다. 군산예총은 오는 15일 ‘조직 및 운영규정’에 따라 오는 15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인준을 보고받고 회원단체로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군산지부의 임원진으로는 상임부지부장 이조환, 부지부장 김영철, 사무국장 유병길 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