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군산동고 ‘나르샤’ 연극으로 날아오르다

군산동고등학교 연극부 ‘나르샤’가 ‘제20회 전북 청소년 연극제’에서 ‘귀화’라는 창작극으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7-19 10:56:21 2016.07.19 10:56:2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동고등학교 연극부 ‘나르샤’가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20회 전북 청소년 연극제’에서 ‘귀화’라는 창작극으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창작극 ‘귀화’는 죽은 아내를 둘러싼 남편의 복수극과 자신을 죽인 사람까지도 용서하는 그의 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다소 무거운 내용을 적절한 음향과 안무를 활용해 학생다운 재치로 표현했다는 극정적인 평가와 찬사를 이끌어 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2학년 박진혁 학생이 연기상을, 3학년 홍민석 학생이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창단 3년째인 군산동고 ‘나르샤’는 전년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은 연극제가 작년보다 늦어지면서 학교 시험기간과 맞물려 준비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노력을 다해 대회에서 최우수작품상이라는 성과를 빚어 냈다. 송세경 교장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나르샤’ 학생들의 도전에 진심어린 박수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열정을 다해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이 아름다운 도전은 훗날 인생의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