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광복절 기념 ‘제10회 국풍 우리문화예술제’ 공연이 15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금강문화예술원(원장 김갑식)이 주최ㆍ주관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한다. 1부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공연에서는 호국선열에게 올리는 음악과 춤이 곁들여진 공연과 함께 민요합창단, 가야금합창단, 설장고와 경음악 연주단, 품바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갑식 금강문화예술원장은 “이 행사의 목적은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알려 민족 정체성과 애국심 함양에 있다”며 “시민들에게 위안을 드리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 꼭 참석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