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월명서화학회 회원전이 오는 20일 오후 4시 군산예술의전당 1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월명서화학회 회원 24명이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 보이는 자리로 새롭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월명서화학회 이규래 회장은 “예로부터 서예는 고도의 정신집중과 아름다운 마음을 바탕으로 미적 감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이며, 더 나아가 자신을 다스리고 자기 수양을 포함한 정신의 세계를 완성해가는 가장 동양적인 예술의 백미(白眉)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원전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로, 전시를 주관한 월명서화학회는 서예 등 전통동양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