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 8월 26일, 9월 9일 2차례 추진 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는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다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명의 장으로 꾸며진다. 콩쿠르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참가신청은 8월 24일과 9월 7일, 예심은 8월 26일과 9월 9일 2차례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콩쿠르는 1930년대를 잘 나타내는 복장과 퍼포먼스 등 근대군산의 이미지를 잘 연출하면 가산점이 부여되는 특징이 있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해마다 품격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