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군산시립예술단이 나섰다. 군산시립예술단은 22일 오후 2시 군산중앙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스쿨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중창을 시작으로 ‘Minuet No2. No3’, ‘Sound of Music’, ‘Over the Rainbow’ 등 10여곡이며, 피날레는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함께 연주한다. 김봉곤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스쿨콘서트는 9월 26일 동원중, 10월 6일 제일중, 10월 28일 군산상고, 12월 28일 나포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