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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진포예술제 10월 장식한다

군산예총(회장 황대욱)이 주관하는 ‘제48회 진포예술제’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다채로운 예술 행사를 펼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9-22 13:43:25 2016.09.22 13:43: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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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예총(회장 황대욱)이 주관하는 ‘제48회 진포예술제’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다채로운 예술 행사를 펼친다. ‘군산 예술 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예총 산하 9개 지부의 공연 및 전시가 군산예술의전당 공연장과 전시실, 야외광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국악협회와 김금희&소담소리아트의 공연으로 막을 여는 진포예술제의 시작은 연예협회의 ‘제1회 군산전국가요제’로 1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같은날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는 무용협회의 ‘국립국악원-무원’ 이 열려 부채산조 등 전통무용을 선보인다. 음악협회는 3일 오후 7시 평론가 장일범, 바이올린 켜는 정유진과 기타 치는 서정실, 피아노 치는 문정재, 관악단인 센세이션 브라스가 출연하는 ‘만담 클래식’을 마련한다. 국악협회는 5일 택견, 전통연희, 비보잉이 함께한 '演喜樂-즐기고 놀아보세' 무대를 올린다. 소공연장에서는 연극협회, 영화인협회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연극협회는 2일 오후 7시 고은 시인의 ‘만인보’ 연극작품을, 영화인협회는 4일과 5일 양일간 군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가비’를 상영한다. 예술의전당 1,2,3전시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품 전시가 이루어진다. 문인협회는 1일부터 4일까지 ‘111년 군산문학의 역사적 정념’을 제1전시실에서, 사진작가협회는 ‘제31회 군산전국사진공모전 및 한중교류전’은 제2,3전시실에서 열린다. 미술협회의 ‘군산미협과 함께하는 동아리 연합단체전’은 1,2,3전시실에서 열린다. 또한 6일 오후 3시 소공연장에서 ‘군산발전과 예술의 역할’이라는 세미나(심인보 교수 등 참여)를 개최해 지역내 예술인들이 가야할 방향, 지역에서 예술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예술제 기간 동안에는 상설부스를 설치해 ‘인물크로키 그려주기’ ‘야외노래공연’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황대욱 군산예총 회장은 “2년 후 군산예총 설립 50주년과 진포에술제 50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진포예술제의 시작과 의미를 시민들게 알리고 많은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별도의 개막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포예술제가 오랜 역사를 이어 온 만큼 현대와 미래를 내다보며 새롭고 다양한 주제와 구성으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했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산예총(063-462-12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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