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군산지회(지회장 황대욱)가 주최하는 제48회 진포예술제 개막식이 오는 10월 1일 오후 3시 군산예술의전당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군산 예술 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10월 9일까지 예총의 9개 협회지부에서 준비한 공연과 전시회로 군산예술의전당 공연장과 전시실, 그리고 야외광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국악협회 \'동남풍\'의 식전 판굿 공연을 시작으로 황대욱 회장의 인사말과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시의회 박정희 의장, 김관영 국회의원 등 내빈들의 축사와 개막선언, 그리고 \'김금희&소담소리아트‘의 식후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황대욱 군산예총 회장은 “2년 후 군산예총 설립 50주년과 진포에술제 50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진포예술제의 시작과 의미를 시민들게 알리고 많은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