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시간여행 축제기간(9월30~10월2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 업체 45개소의 할인쿠폰을 제공해 할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을 대표하는 맛집, 숙박업소, 레저, 체험업소 등 45개소가 참여해 시간여행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5~55%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은 할인서비스를 통한 군산여행의 즐거움을, 참여업체는 홍보와 매출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산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 상승으로 명품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할인업체 45개소는 맛집 10개소(군산횟집 등), 제과점 3개소(영국빵집 등), 숙박업소 12개소(라마다호텔, 리버힐관광호텔, 애플트리관광호텔, 타워팰리스관광호텔, 펀빌리지협동조합 등), 테디베어뮤지엄, 새만금방조제상설공연장, 레저 4개소(선유스카이썬라인 등), 판매점 2개소, 참숯힐링스파 등이다. 축제기간동안 참여업체를 이용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은 시간여행축제 운영본부에 비치된 할인쿠폰을 받아 업체에 제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은 할인서비스를 통한 군산여행의 즐거움을, 참여업체는 홍보와 매출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산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 상승으로 명품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는 이번 지역 업체 할인서비스를 ‘2016 가을 여행주간(10월24 ~ 11월 6일)’과 2016년 말 시행예정인 ‘전북관광 패스라인 구축사업’과 연계 추진해 방문객에게 알뜰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시간여행축제기간 관광객에게 다양한 음식, 숙박, 체험업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해 군산에 대한 만족감을 높여 다시 찾는 군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