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총 상금 2000만원…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전라북도와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전북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제2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9-28 14:38:34 2016.09.28 14:38:34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전라북도와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전북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제2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   이 행사는 내달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 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그림그리기를 통해 내 고장 전라북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라북도와 가천길재단이 공동주최하고, 군산시와 가천문화재단, 군산대야초 총동문회가 주관한다.   또한 전라북도교육청과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시 학원연합회, 길병원, 가천대학교 등이 후원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를 이용하거나,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운영위원회 사무국(전북 군산시 대야관통로 141-13)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도화지는 당일 현장에서 주최측이 제공하며, 도화지 외에 물감, 붓, 크레파스 등 필요한 물품은 개인이 준비해서 오면 된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초‧중‧고 구분, 대상·금상·은상·동상·입선 선정)로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과 함께 고등학생 100만원, 중학생 50만원, 초등학생 30만원의 부상이 수여되는 등 약 250명의 수상자에게 총 2,0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의 지도교사에게도 감사패가 증정된다.   대회당일 우천시에는 1주일 연기할 예정이며, 우천안내를 비롯한 대회 소식과 자세한 대회요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운영위원회측 관계자는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학생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느끼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군산 대야초 김혜영 교장은 “학생들은 자신의 미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더불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군산대야초 선배인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지난 2014년에 후배들이 맘껏 책을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국내 최대수준의 ‘가천이길여도서관’을 건립해 기증한 이후, 2015년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군산에서 열린 ‘가천 그리기대회’를 올해부터 전라북도 내 초‧중‧고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가천길재단과 전라북도, 전라북도 교육청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했다.   문의 : 가천(이길여) 그림그리기대회 운영위원회 사무국 / 063) 731-2186        가천문화재단 사무국 / 032) 820 - 4168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