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지난 4일 학생생활관 관생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군산대 생활관 일대와 교내 야외무대에서 ‘2016학년도 단청제’를 개최했다. 이번 단청제에는 최강득 학생생활관 관장과 학생 등 1,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픈하우스, 네일아트, 동아리공연, 장기자랑, 클럽 DJ 공연과 함께 투엘프로댄스단, 신인 걸 그룹 아이시어 초청 공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의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재미있게 놀 줄 아는 사람이 다른 분야에서도 자기 역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집중력을 가지게 된다”며 “단청제를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으로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득 학생생활관장은 “단청제가 서로를 잘 이해하고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서로의 우정을 더욱 깊게 쌓은 계기가 됐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