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문화공간 여인숙에서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2016 지역협력 커뮤니티 프로그램 ‘지는 싸움’을 개최한다. 참여 작가는 헤비급 (윤하민,신은주,홍민기)으로 계원예술대학에서 미디어 아트를 전공한 윤하민과 동국대학교에서 조각과 문학 을 전공한 신은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를 수학한 홍민기를 중심으로 꾸려진 복합문화프로젝트 팀이다. 팀명은 시각예술의 체급(體級)을 늘려보자는 취지하에 선택됐다. 프로젝트 팀의 특성을 지닌 ‘헤비급’은 위 분야의 작가들 외에도 연극, 영화, 음악, 공연, 건축 등 여러 분야의 작가들과 함께 협업하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작문화공간 여인숙(063-471-1993, www.cafe.naver.com/gambathhouse)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