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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커들, 군산서 열정 발산한다

‘버스커즈 인 군산(Buskers In Gunsan) 시즌3’이 22일과 23일 이틀간 개복동 예술인의거리 및 근대역사박물관 개항장터에서 개최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0-18 09:26:02 2016.10.18 09:26:0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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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커즈 인 군산(Buskers In Gunsan) 시즌3’이 22일과 23일 이틀간 개복동 예술인의거리 및 근대역사박물관 개항장터에서 개최된다. 23일은 오후 2시 개복동 예술인의거리에 설치된 간이무대에서 자유버스킹을 통한 총 26개 팀의 예선전이 펼쳐진다. 예선 통과 팀은 다음날인 23일 근대역사박물관 개항장터에서 오후 2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23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본선은 본선진출 8개 팀 중 전국 최고의 버스커를 뽑는 최종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서울․경기 17팀, 군산 5팀, 대구 1팀, 광주 1팀, 전주 2팀이 참여해 전국대회로써 면모를 갖추고, SNS로 모집한 청중평가단 24명이 심사를 통해 최강자를 뽑는다. 행사 기간 내에는 곳곳에 예술 전시, 아트마켓, 프리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민예술촌(063-443-7725)으로 연락하면 된다. ※버스커(Busker): 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 거리의 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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