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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최예태 화백 ‘매혹적인 영감의 색채’

군산출신 최예태 화백의 초대전 ‘매혹적인 영감의 색채’가 내년 1월 30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별관 근대미술관에서 개최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1-03 09:26:48 2016.11.03 09:26: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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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출신 최예태 화백의 초대전 ‘매혹적인 영감의 색채’가 내년 1월 30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별관 근대미술관(옛 18은행 군산지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현대미술가협회를 이끌며 외국교류전도 전개하는 등 대한민국의 위대한 예술혼을 알리는데 열정을 다하고 있는 최 화백의 최근 작품 31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예태 화백은 홍익대학교 미술학부에서 서양화와 캐나다 퀘백대학교에서 조형미술을 전공하고 그루지아 공화국 국립미술관의 초대 한국현대미술제 대표로 활동했다. 최 화백은 한국의 구상 미술화가 중에서도 가장 앞선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붉은산의 판타지’가 있다. 또한 파리의 미술평론가 Roser Bouillot는 ‘최예태 화백만큼 한국인의 정신과 자연의 조화를 매우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화가는 아주 드물다’고 평할 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산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의 작품을 많은 분들이 감상하기를 바라며 그를 통하여 삶을 풍요롭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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