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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 문화예술 교육사업 호응

군산예술의전당은 공연·전시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 정책의 구심점으로 그 기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문화예술 향수자를 키우는 역할에도 집중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1-17 10:09:11 2016.11.17 10:09: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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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예술의전당은 공연·전시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 정책의 구심점으로 그 기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문화예술 향수자를 키우는 역할에도 집중하고 있다. 개관 4년차에 접어든 군산예술의전당은 2013년부터 4년 연속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감상 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토요문화학교를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액 국비로 진행된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무용, 뮤지컬, 국악, 연극,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감상법 교육을 통해 공연을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능력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혀주는 교육이다.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문화와 친숙해지며 감성지수(EQ)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6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1인 1악기 오카렐레 하모니 사업을 진행해 오카리나 교육생 30명을 배출했으며, 우쿨렐레 교육생들은 19일 열리는 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우쿨렐레 교육생 황인선씨는 “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 예술 교육사업이 더 확대돼 다양한 교육을 더 많은 시민들이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인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해 본 결과,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는 자체예산을 확보해 더 풍성하고 알찬 교육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예술의전당은 예술교육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문화예술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복합문화시설로써의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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