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지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발자국 지원”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22일 오전 나운동 시민문화회관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주변에 노란발자국 도색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1-22 11:21:16 2016.11.22 11:21:1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22일 오전 나운동 시민문화회관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주변에 노란발자국 도색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프로젝트의 하나인 노란발자국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횡단보도에 보행자 정지선과 발자국을 그려 어린이들이 차도로부터 1m 가량 떨어져 신호를 기다리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동시에 강압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방법으로 더 좋은 선택을 할수 있도록 하는 ‘넛지(nudge)’효과다. 설치 비용 역시 기존 스쿨존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의 200분1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노란발자국 시행으로 교통사고 발생비율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교통정책 전문가측의 분석도 있다. 군산권 노란발자국 설치는 군산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김선홍 한국지엠 군산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애숙 군산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중 상당수가 횡당보도에서 일어난다”며 “이번 사업이 어린이 통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