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부 대상 하여은(왼쪽), 고학년부 대상 최재영 학생 작품> 제89주년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 군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대상 ‘태극기 및 무궁화 그리기’ 입상자가 25일 발표됐다.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사업회(회장 이진원 군산문화원장, 이하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군산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이 후원한 올해 그리기 공모 심사결과 저학년부(1-3학년) 대상에 하여은(아리울초 3)학생, 고학년부(4-6학년) 대상에 최재영(진포초 4)학생이 선정됐다. 금상 수상자는 저학년부에 최예은(문화초 3)· 이재현(용문초 2)학생이, 고학년부는 김성민(진포초 5)·이호선(서해초 4)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그 밖에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 수상자는 군산문화원 홈페이지(gunsan. kccf.or.kr)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내달 7일(수) 오후3시 군산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