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지회(회장 나두길)가 교통장애인 재활치료의 일환으로 노래교실을 진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실시되는 노래교실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증진, 우울증 해소 등을 위해 추진됐다. 노래 프로그램으로는 가요 등 누구나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곡들로 꾸려져 있다. 나두길 회장은 “음악은 모든벽을 초월해 모두를 하나를 만들고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기에 회원들이 함께 아픔을 나누고 행복을 키우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