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1회 기획연주회 ‘박지훈 지휘자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롤파티’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실시되는 유료연주회로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익숙한 캐롤을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구성했다. 또한 군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현대무용 등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아주 오래전 군산의 성탄절을 추억하며 극중 할아버지와 함께 캐롤 여행을 떠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2016년 한 해 동안 군산시립합창단을 사랑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연말 최고의 가족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티켓은 5000원이다. 금강방송(www.kcn.tv) 을 통해 11월30일부터 예매 오픈했으며, 현장 예매는 동아서적(063-465-7388), 당일 구입은 12월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