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군산시, 생생문화재 사업 4년 연속 선정

군산시가 문화재청의 ‘생생(生生)문화재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2-23 11:30:46 2017.02.23 11:30:4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문화재청의 ‘생생(生生)문화재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관광·교육 자원으로 육성해 지역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군산시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원도심 내 6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올해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군산의 근대역사 탐험 ▲공감백배 군산역사문화교육 ▲문화재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군산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하다)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활동 및 독도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군산만의 애환이 서린 ▲창작극-군산아리랑 ▲근대역사를 찾아 떠나는 문화제(文化祭)로 지역 문화유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역사문화콘텐츠를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되는 ‘근대역사를 찾아 떠나는 문화제(文化祭)’ 프로그램은 신흥동 일본식 가옥과 그 주변을 활용한 생생문화재 사업 개별 프로그램과 문화재 손수건 만들기, 기타 문화재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문화재 활용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부문 최고 사업으로 평가 받아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는 ‘군산야행’과도 연계해 진행된다. 김봉곤 시 문화예술과장은 “생생문화재 사업은 시민과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 모두에게 근대 역사를 품은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해 역사를 학습하고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창의체험을 개발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