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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에 열정을 담는다

군산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창작소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이 창의 문화 시민 육성과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한 2017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3-09 10:04:24 2017.03.09 10:04: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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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창작소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이 창의 문화 시민 육성과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한 2017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예술의 꿈은 있었으나 이루지 못했던 우리네 어른들의 이야기와 미래 문화예술인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을 담아 ‘어쩌다 예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국악, 음악, 무용, 공예, 문학, 기획 등 다양한 장르 14개 강좌에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모든 강좌가 100%의 접수율을 보여주며 유쾌한 출발을 알렸다. ‘어쩌다 예술’의 교육은 상반기(3~7월), 하반기(8~12월)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단순 학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중심으로 강사와 참여자, 예술촌이 함께 소통을 하며 군산만의 특성화 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같이’의 가치를 공유하는 문화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군산시민예술촌이 위치하고 있는 개복동 원도심 지역민들과 협의를 거쳐 선정된 ‘힐링요가’ 교실도 함께 열려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창작소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민예술촌 박양기 촌장은 “앞으로 시민예술촌은 장르별 강사들의 협의회를 구성해 친목 도모와 더불어 장르별 교류 등 문화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참여를 통해 성장한 시민들이 일상클럽(동아리)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통해 군산시민에게 문화예술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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