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 연휴 기간 동안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0여회의 다채로운 전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어린이날 박물관에서는 ▲‘소담 김금희 한국음악예술원’의 전통 민요 및 판소리 공연 ▲박물관 지정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키즈 포토미션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어린이 낚시 체험 ▲‘아름다운 가게’ 주관의 어린이 알뜰장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전체 연휴 기간 동안에는 ▲신영시장 봄내음 축제와 연계한 박물관 입장권 할인 행사 ▲페이스페인팅 체험 ▲‘타악공화국 흙소리’의 풍물 공연 ▲‘숲’의 버스킹 공연 ▲박물관 자원봉사팀의 「애국지사 춘고 이인식」 인형극 공연 등을 마련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연휴기간 박물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전시·공연·체험행사를 보고 즐기며, 근대문화도시 군산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