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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지질명소 발굴 ‘팔 걷어’

전북도와 군산시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가치 조사를 실시하고 지질명소 발굴을 추진중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5-02 09:49:30 2017.05.02 09:49: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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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와 군산시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가치 조사를 실시하고 지질명소 발굴을 추진중이다. 이 사업은 천혜의 아름다운 고군산군도의 독특한 지질자원에 대해 국가 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써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자연공원법 제2조에 따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구성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관광지다. 선유도・신시도・말도 등은 지질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며 특히 말도에 드러난 습곡구조는 천연기념물 제501호로 지정 될 만큼 지질・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은 지질자원이다. 시는 고군산군도가 지질공원으로 인증이 될 경우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따른 탐방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질공원 브랜드 활용을 통한 지역 특산품 판매 증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지질명소 발굴 및 정밀 조사 등이 철저히 진행되며, 지질공원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2018년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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