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군산지회(회장 황대욱·이하 군산예총)가 주최하는 제22회 군산청소년예술제가 오는 27일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을 통해 화려한 무대를 올린다. 제 22회 청소년예술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단편소설인 주요섭 작가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김유정의 ‘동백꽃’, 현진건의 ‘운수 좋은날’을 옴니버스 뮤지컬로 창작한 작품 ‘쿵짝’을 선보인다. 쿵짝은 공연 전문제작사인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대표적인 창작 공연으로 서울과 지방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이 검증되었으며, 청소년 대상 추천우수 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공연 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청소년의 관심과 뮤지컬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사)군산예총 황대욱 회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이어오다 올해는 특별히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을 초청하여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당일 1시간 전 공연장에서 좌석권을 배부받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군산예총 사무국 462-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