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7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 우수단체공연 공모사업에서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와 발레 ‘호두까기인형(자료사진)’이 선정되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이라 불리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진행되고 있는 작품이며,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클래식 발레로 겨울이 되면 꼭 봐야할 공연으로 손꼽히는 명작이다. 정진인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군산예당은 이번 사업 선정이외에도 현재 공모사업으로 교육 2건 공연 3건 총 5건에서 1억5000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선정된 사업별로 저소득층 30% 이상을 초청 할 수 있고 저렴한 관람료로 다양한 장르와 작품성, 대중성을 인정받는 작품으로 선별해 시민들에게 선 보일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나눔과 소외계층이 문화향유 혜택을 전 시민이 맘껏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