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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 전승기념제 성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7-21 11:31:16 2017.07.21 11:31: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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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당시 해병대가 최초로 참전하고, 첫 승전고를 올린 전투를 기념하는 행사가 군산에서 성대히 열렸다. 해병대사령부와 (사)해병대전우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사)해병대전우회 전북연합회와 군산지회가 주관한 해병대 최초전투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전승기념문화제가 지난 15일과 16일 월명공원 전적비 일대와 군산 시내 일원 및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개최됐다.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는 6.25전쟁 때 해병대가 처음으로 참가한 전투(해병대 작전명령 제1호)다. 해병대는 북한군 제6사단 13연대의 호남지역 남하를 막기 위해 1950년 7월 16일 군산항에 상륙한 뒤 적의 남침을 일주일 동안 저지하며 아군의 작전 성공을 보장했다. 16일 전승행사는 기념식, 전적비 참배, 참전용사 감사 오찬 등을 통해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현역 해병대원들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조국 수호를 다짐했다. 특히 15일 행사에서는 군산시민과 함께 자유·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호국문화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해병대사령부 군악·의장대 시범, 군악 공연, 군복·장비 전시, 유해발굴 및 유물 전시, 안보사진전 등을 비롯 청소년 대상 사생대회와 문예경연대회를 병행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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