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시간여행축제 플래시몹 서포터즈’가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홍보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플래시몹 서포터즈는 군산시간여행축제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홍보를 위해 시민들로, 지난달 시민공모를 통해 모집된 50여명 중 여섯 차례에 걸친 사전교육을 이수 한 22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지난 12일에는 군산 초원사진관에서 최종 연습을 진행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지난 19일 첫 홍보활동에 나선 플래시몹 서포터즈는 서울(서울역, 광화문, 중앙박물관)에서 1930년대 분위기의 흥겨운 가락과 춤을 주제로 신바람 나는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플래시몹 서포터즈는 서울에 이어 오는 26일 대전 복합터미널에서 홍보를 진행하며 내달 9일까지 전국 각지의 대도시와 전북도 권역으로 찾아가는 플래시몹 홍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