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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상원) 주관 ‘제 5회 소리로 통하는 소통콘서트’가 10월 11일 저녁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우리, 놀자’ 라는 부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공연자가 한 팀이 되어, 무용, 악기협주, 밴드, 연극, 합창 등 다양한 장르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무대를 펼침으로서 재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하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군산문화예술교육단체(‘띄움’ 이주연 대표), 마음소리예술심리상담연구소(문희 대표), 두둥사운드(이주 대표), 오마주연극팀(김복임 대표), 모드니 중창단과 미장초등학교 합창단의 연합 공연 등 다양한 공연팀들이 멋진 무대를 꿈꾸며 함께 준비하고 있다. 상품이 제공되는 4행시 짓기 이벤트 ‘우리 놀자’도 진행된다. 내달 25일 오후 6시까지 장애인복지관 페이스북(페이지명: 모든이를 소중하게) 및 이메일(ldn1000@naver.com), 전화로 성명, 연락처를 입력, 접수하면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10월의 멋진 밤을 함께 즐길 준비가 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티켓 교부(무료) 및 기타 문의는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466-7981~2)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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