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전시] 수채화가 김성춘 작품전 ‘시선과 일상’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문세환)은 오는 11월 4일까지 박물관 분관 장미갤러리에서 ‘시선과 일상’이라는 주제로 수채화가 김성춘 작품전을 개최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9-15 11:04:58 2017.09.15 11:04:5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김성춘 수채화가 전시회_blue space (2017)>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문세환)은 오는 11월 4일까지 박물관 분관 장미갤러리에서 ‘시선과 일상’이라는 주제로 수채화가 김성춘 작품전을 개최한다. 김성춘 화백은 군산출신의 작가로 아시아수채화연맹전, 대한민국 남부 국제현대미술제, KAMA(한국현대미술가협회)전시 등 260여 회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현재도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화백은 주로 자기 자신과 군산의 인물을 화폭에 담는데, 수채화의 농담(濃淡)을 통해 피사체가 된 인물의 핏줄, 피부, 눈동자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이에 그의 작품에는 각각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뇌, 열정, 희망 등 인간이 가지는 복합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김성춘 화백은 물과 붓을 활용한 수채화의 정수를 인물화로 표현한 ‘blue space 2017’, ‘시선’, ‘포즈’ 등 10여 점의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군산 출신 지역작가를 소개하고, 군산의 문화예술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며 “수채화가 김성춘의 작품을 통해 수채화의 다양성과 인간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