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와 JTV 전주방송이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1일 교내 6동 행정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JTV 전주방송(대표이사 김택곤)과 문화예술 산업 및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지역의 대중문화와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공연예술 개발, ▲지역 문화컨텐츠의 개발 및 지원, ▲지역 내·외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지원 등의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전북도내 소식을 현장감 있게 전하는 JTV전주방송과 대중문화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뜻깊고, 이번 협약을 통해 호원대학교의 문화예술분야 인재들과 전주방송이 더욱 경쟁력 있는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택곤 JTV전주방송 대표이사는 “호원대학교는 실무중심형 교육을 통해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한국 내 독보적인 존재”라며 “이번 협약으로 호원대학교와 손을 맞잡은 만큼 호원대 인재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