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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예술촌 11번째 인문학 초대

시대의 그늘 속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서정적이면서도 사실적인 문체로 표현하는 정도상 작가가 군산을 방문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10-11 16:22:12 2017.10.11 16:22:1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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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의 그늘 속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서정적이면서도 사실적인 문체로 표현하는 정도상 작가가 군산을 방문한다. 군산시민예술촌 11번째 인문학 초대, 정도상 작가의 ‘군산과 나의 문학이야기’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시민예술촌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경남 함양 태생의 정 작가는 1987년 전주교도소에서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단편소설 '십오방 이야기'를 발표하던 중 그해 6월항쟁으로 사면 복권됐다. 이후 중편소설 '친구는 멀리 갔어도', '새벽기차'를 발표하며 문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창작집으로 '아메리카 드림', '실상사' 등이 있다. 장편소설로는 '누망', '낙타' 등이 있다. 한국작가회의 이사(2000),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상임이사(2006)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08년에는 제25회 요산문학상, 제7회 아름다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강연은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 입장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민예술촌(063-443-7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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