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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리랑 랩소디’ 군산야행에서 펼쳐진다

극단 진일보(연출 김경익)의 연극 ‘아리랑 랩소디’가 오는 28일 군산야행에서 펼쳐진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10-25 10:59:18 2017.10.25 10:59: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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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아리랑 랩소디’가 군산야행에서 펼쳐진다. 극단 진일보(연출 김경익)의 ‘아리랑 랩소디’는 군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쌀 수탈 근대역사 교육벨트 조성사업-아리랑 역사문화콘서트’의 일환으로, 군산야행 특별공연에 선정돼 오는 28일 밤 8시 장미공연장 일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아리랑 랩소디’는 세르비아의 국민작가로 불리는 류보미르 시모비치의 ‘쇼팔로비치 유랑극단’과 나운규의 ‘아리랑’을 접목시켜 재창작한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제강점기로,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을 유랑극단 아리랑으로 바꾸어 비극의 시대를 걸어온 민족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 특히 아리랑 랩소디라는 제목처럼 희로애락의 순간마다 울려 퍼지는 14가지 버전의 다양한 아리랑 곡조는 민족적 공감과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교육, 공연 등을 융합하여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근대문화유산의 본질적 가치를 되살리고 근대문화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 수탈 근대역사 교육벨트 조성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군산시와 김제시, 완주군이 손을 잡고 근대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및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역사교육벨트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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