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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소리 청소년연희단 전국 무대서 맹활약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타악 공화국 흙소리 청소년연희단(대표 박문기· 단장 김효주)이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10-26 11:36:27 2017.10.26 11:36: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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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타악 공화국 흙소리 청소년연희단(대표 박문기· 단장 김효주)이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흙소리 청소년연희단은 최근 임실군 관촌 사선대 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전국호남좌도농악경연대회 학생부에서 대상(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풍물의 대중화는 물론 관광객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면서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연희단은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많은 관중들에게 박수세례와 함께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5년에 창단된 청소년연희단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볼거리로 수많은 행사에 초청되는 등 왕성한 활동도 보여주고 있다.   흙소리 청소년연희단은 전북 시·군농악경연대회 대상,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사물놀이 중·고등부문 대상/초등부분 최우수상, 국창권삼득선생 추모전 국악대전 대상 등 많은 대회에서 화려한 성적을 남겼다.   청소년연희단은 지난 1998년 3월 창단한 흙소리에서 우리 전통 예술을 발전 및 계승시키기 위해 만든 청소년 단체다.   흙소리 역시 뛰어난 타악연주 실력과 퍼포먼스 능력까지 두루 겸비하며 지난 19년간 국내·외 1000회 이상 공연을 펼친 지역 대표 예술단체다.   김효주 단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군산의 예향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문기 대표는 “그 동안 흙소리가 땀과 열정이란 매개체로 만나 열심히 활동해왔다”며 “군산의 예술발전과 함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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