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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장대학교 아르텍스디자인 연구소(소장 이부덕)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2, 3 전시실에서 ‘이부덕 & 아르텍스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은 군장대학교 아르텍스디자인연구소가 수년간에 걸쳐 연구 개발해 온 작품과 패션 소품을 선보였다. 아르텍스연구소는 2015년 교육부 주관 학교기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10억원의 지원을 받았다. 섬유디자인(Textile Design)을 디지털 날염(Digital Textile Print) 시스템을 통해 21세기 질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독창적 아름다움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전주 전통 닥종이를 사용한 한지를 활용한 패션・주얼리 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함으로써 학교기업으로서의 역할과 학생 취업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미래의 유망 직종(리빙 스타일리스트)을 양성하고 학생 창업의 메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부덕 소장은 “긍정적인 마음이 창조적인 예술적 영감을 얻게 하고, 즐거운 마음이 디자인 연구와 개발에 몰입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날염, 리빙 디자인 상품, 패션액세서리, 문화상품 등을 연구, 개발하여 새로운 생활문화가치의 창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부덕 아르텍스디자인 연구소장(학교법인 광동학원 이사장)은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부덕 아트 켈렉션전 등 개인전 6회, 한인 미술인 협회회원 및 한인 화가 작품 초대전(미국) 등 국제 작품전 14회 및 100여회에 이르는 작품전을 개최했다. 또한, 전국한지공예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 패션악세서리디자인 등 6편의 저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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